윤종신,하림,조정치,에디킴 "지금" 듣기 (서정적인 발라드)
어제는 음악포스팅을 쉬었는데 주말인 오늘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일교차가 너무 심한 탓에 저는 감기를 걸리고 말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옷 가볍게 입고 가지 마시고 낮에 조금 덥더라도 따듯하게 입고 외출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목이랑 코감기가 심하게 걸린 저로서 말해드리는 겁니다 ㅠㅠ 아무튼 오늘은 감기걸린 제 자신을 또 여러분들을 따듯하게 해줄 신곡 노래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제목 "지금" 입니다. 제목처럼 지금을 말하고 있는 노래이죠. 윤종신, 하림, 조정치, 에디킴이 나서서 직접 부른 발라드입니다. 다들 실력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모두 다 지금을 살고 있잖아
모두 다 느끼는 게 달라
언젠간 추억이 될 지금
기억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누구는 그때도 반가운 인사
누구는 그때에 보려 해도
볼 수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어
지금의 그를 소중히 해
한 없이 밉고 싫어도
나에게 상처 주었어도
가슴 한켠에 좋은 기억
서롤 위했던 그 날들이
시간은 날 기다려 주지 않아
서둘러 그에게 손 내밀어
사랑할 시간만으로도 모자라
지금 같은 하늘
또 하루해는 져가고
붉은 저녁은 다급해
사랑한다고 말해도
이미 달의 시간인 걸
지우고 싶은 기억도
떠올리기 싫은 얼굴도
모두 내 인생의 조각들
잘 닦아 반짝이게 해봐
수많은 기억의 별들을 헤아리다 잠들었으면
눈 감고 지난날 그려보다가
다시 뜬 태양이 따듯하게
아직 다 하지 못한 사랑 하라고
남은 길 비추네
같은 하늘 지금
"황혼"을 주제로 한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이다. 올 가을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릴 미스틱표 발라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