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17. 9. 22. 11:23
강사원입니다.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다들 오늘 신나게 놀 준비들 하셨나요? 저는 이번주 주말에도 출근을 하게 될거 같습니다 ㅠ 열심히 일을 하면서 주말을 보내야 할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돈은 벌수있으니깐 그걸로 위안을 삼을려고 합니다. 빨리 월급을 타서 가을옷을 사야하기 때문에 열일 할껍니다!! 오늘은 니엘의 새로운 변신이 돋보이는 "잘지내?" 라는 곡입니다. 제목만 들어도 헤어지고 잘 지내라는 뜻이 담겨있는 노래인거 같네요. 노래 정말 좋습니다!!



나 오늘은 왠지

새벽 하늘처럼 센치해져

내 맘 가는 대로

지금 난 never ever stop

난 또 eight 누르다 미끄러져

전화는 실수 나의 실수

나의 진심이 아니야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me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it

난 이렇게 말하지만

아직 그대로인걸

근데 넌 잘 지내?

I feel like you're just doing fine

이렇게라도 너의 안부를 묻고 싶어져

근데 난 화가나 너는 너무 태연해

아직까지 너의 소식이

난 너무 궁금한데

니 페북을 보며

널 탐색하는 중이야 지금

옛 사진을 보다

나 정말 잠에 취했나 봐

난 또 back 누르다 미끄러져

공유는 실수 나의 실수

나의 진심이 아니야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me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it

바로 걸려온 너의 전활

모른 척 하려 했지만

(Girl, Pick up the phone)

근데 넌 잘 지내?

I feel like you're just doing fine

이렇게라도 너의 안부를 묻고 싶어져

근데 난 화가나 너는 너무 태연해

아직까지 너의 소식에

가슴 떨려오는데

It reminds me the my mix tape song

called 'LOVE'

인스타그램 친구 추천에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아이디가 익숙해

알던 사람인가 했더니 아주 잘

알던 사람 It was you

너를 누르고서 스크롤을 내렸지

혹시 알까 봐 double tab

조심스레 확대만 해보네

너의 얼굴은 그때와 너무 변해있는데

너의 웃는 사진 속

미세한 움직임들이 기억 나

넌 똑같이 여전히 예쁘네

근데 묻고 싶어

왜 이제야 날 팔로우 했는지

그때 내 노랠 이제야 들은 건지

잘 지내냐는 메시지를 보내려

들어간 SNS안에 now

chicks piled up like vegas but

단 한번도 널 잊어본 적 없어

이 모든걸 돌려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내 마음을 바꿀래

너와 함께 있을 텐데

근데 넌 잘 지내?

I feel like you're just doing fine

이렇게라도 너의 안부를 묻고 싶어져

근데 난 화가나 너는 너무 태연해

아직까지 너의 소식이

난 너무 궁금한데



일상 속에서 SNS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세대들의 특성을 이별이라는 상황을 위트 있게 적용했다.  전작인 '날 울리지마'에서

이별 직후 슬픔과 고통에 빠진 심정을 호소력 있게 표현했다면, '잘 지내?'는 이별 후 시간이 흘러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났지만,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자신, SNS를 탐색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자책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표현한 곡이다.

posted by 강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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