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17. 10. 20. 16:14

불타는금요일입니다. 여러분들 다들 친구들만나서 놀준비들 하고 계신가요? 저도 빨리 퇴근하고 놀고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큽니다. 하지만 오늘은 약속이 없기 때문에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갈 생각입니다. 친구도 많이 없는편이라서 주말이 돼도 많이 외롭네요 ㅠㅠ 그래도 일을 할수있다는게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요즘 계속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포스팅을 쓰고 있는데 요즘 보는 드라마가 저것뿐이라서 노래들도 너무 좋고 ㅠ




바람이 멈췄으면 좋겠어 부디

너를 향해 부는 이 마음 어떡하니

빗방울이 머리위에 떨어지듯

피해지지 않는 마음이 서글퍼져

가끔은 널보면 사랑해

말하고픈 내 마음을 넌 모르지

쓸쓸한 찬 바람이 불어오면

너의 이름을 불러

눈물이 멈췄으면 좋겠어 이젠

그저 바라보다 돌아서 울곤했지

낙엽들이 쌓인 이거리에 서서

너에 대한 생각을 하다 또 눈물만

가끔은 널보면 사랑해

말하고픈 내 마음을 넌 모르지

쓸쓸한 찬 바람이 불어오면

너의 이름을 불러

언젠가 내곁에 니가 걸어오면

너를 내 품에 와락 안고

놓아주지 않을텐데

오늘도 그리워 그리워

내 얘기를 내 사랑을 넌모르지 나를

흩날린 이 계절은 또 돌아와

나를 슬프게 하네




posted by 강사원
:
음악 2017. 10. 19. 16:04


요즘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라는 드라마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어제 편은 보지못했지만 저번주편 보면서 정말로 지릴뻔 했습니다. 마지막에 딱 이종석이 등장하는데.. 도깨비를 연상시키더라고요. 소름이 끼쳤습니다. 어제편은 이따 집에 가서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가사를 제가 블로그에 적었으니깐 가사보면서 노래 감상하시면 될듯 싶네요.


흐린 기억속의

꿈 저편에서 날 부르는 그대

그 목소리가 점점 선명해져

날 이끌어 in my dream

널 밀어내 계속 난 외면해

기억속에 있는 너를 다시 밀어내

내 머리속에 짙은 너의 향기때문에

난 끝없이 아프고 또 아파와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찾고 또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요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놓지말아줘 Remember now

to save me

흐린 기억속의

꿈 저편에서 날 부르는 그대

그 목소리가 점점 선명해져

날 이끌어 in my dream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찾고 또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요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놓지말아줘 Remember now

to save me (save me)

흐린 기억속의

꿈 저편에서 날 부르는 그대

그 목소리가 점점 선명해져

날 이끌어 in my dream

tik tok we're on the clock

tik tok like on the cloud

tik tok 어서 내게 와줘

tik tok 날 놓지 말아줘

tik tok 눈물뿐인

내게 있어줘 (Right now)

시린 기억뿐인

내 꿈속에서 널 바라본 그때

니 눈물에 담긴 아픈 기억들이

날 이끌어 in my dream




posted by 강사원
:
음악 2017. 10. 18. 11:06


이제 가을을 넘어 겨울이 찾아오고 있는거 같아요. 슬슬 잠바를 꺼내입어야 할 시기가 된거 같아요. 제 생각으로는 그래도 작년보다는 가을이 길어진듯 싶은데.. 올해도 갑자기 추워질거 같아요. 저는 초가을때 감기를 걸려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감기가 안걸리겠죠? 추운 여러분들의 마음을 녹여줄 노래 하나 준비해보았습니다. 바로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솔라의 "외로운 사람들" 이라는 노래입니다. 오늘 처음 들었는데 귀 정화했습니다 ㅎㅎ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외로운 사람들"은 이정선이 발표한 곡으로 포크락 장르인 원과과는 사뭇 다른 아날로그 감성의 EP 멜로디가 주축이 된 서정적인 편곡에 솔라의 외롭고 여운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가사가 가진 고독하고 쓸쓸한 정서를 오롯이 표현 해냈다.





posted by 강사원
:
음악 2017. 10. 16. 19:28

Blow blow blow blowin' up

Blow blow blow blowin' up

Blow blow blow blowin' up

Blow blow blow blowin' up

얼씨구나 좋다 좋아 한바탕해볼까

옆 동네 젊은 처자 친구들 다 불러 모아

할 일은 내일로 모여 다 여기로

Yeah uh 스테이지 밑엔

어느새 총간 소음 가득해

애들아 어여 모여 어영부영하지 말고

막연한 걱정들은 잔에 다 털어 넣어 Bro

음악 틀어 크게 동네 꼬마도 우쭐대

There's no any any other reason boy

그냥 오랜만에 신바람이 불어서 Hold up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 봐

모든 게 너를 향해 가고 있어

귀 기울여봐 네 맘을 들어 봐

느껴 봐 이야 이야

신바람 U wanna go dance

신바람 U wanna go dance

Welcome to my party

Welcome to my party

Blow blow blow blowin' up

신바람 U wanna go dance

신바람 U wanna go dance

막 달리고 달리고 다 난리고 난리고

그저 넌 다 잊고 춤추면 돼

아무도 신경 쓰지 말고

Welcome to my party

그저 넌 날 보고 따라오면 돼

Tonight

멜로디 잘 들어 Uh baby,

자기, 여보, Daring, Honey

Chérie, Sweetie, 宝贝, I luv it

신이 나는구나 신명 나게 놀아보자

영심이 짝짝 맞아 신바람 신바람

와라 와라 다 같이 만세

신바람바람 거친 신바람에

만세 만세 거국적으로 다 같이 만세

떠나간 사랑을 못 잊어 괴로운 사람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외로운 사람들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고

웬만하면 여기서 찾아 새로운 만남도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 봐

모든 게 너를 향해 가고 있어

귀 귀울여봐 네 맘을 들어 봐

느껴 봐 이야 이야

신바람 U wanna go dance

신바람 U wanna go dance

Welcome to my party



비글돌이라는 닉네임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의 신나고 흥겨운 곡이다. 예상치 못했던 컨셉이지만, 듣고 나면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비투비' 라며 탄성을 자아낼 것이다.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멜로디는 극히 콘서트 현장에서 기대해 볼 수 있을만한 곡이다.



posted by 강사원
:
음악 2017. 10. 16. 14:41


월요병이 있는 저로서 정말 싫어하는 요일이네요. 어제 드는 생각은 내일 월요일이니깐 다시 힘내서 일해보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출근해서 힘이 엄청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ㅋㅋ 그래도 먹고 살려면 돈을 벌어야하니깐 어쩔수 없이 일을 해야겠지요? ㅠ 오늘은 박진영이 신곡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피처링이 헤이즈입니다. 파티피플에 나와서 같이 작업을 한거 같은데 헤이즈 목소리 정말로 좋네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들었는데 정말 귀 정화했습니다.


"후회해" 가사


왠지 너보다 더 나은

남자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들다

결국엔 널 떠나

혼자서 살아보다

만나는 남자마다

결국엔 다시 네가 또 생각이나

나를 한 번도 울린 적이

없었던 네가

사실 난 사실 난

너를 보낸 걸 너를 떠난걸

후회해 후회해

후회해 후회하고 있어

몰랐어 몰랐어

이렇게 후회하게 될 줄

가지 말았어야 해

잡았어야 해 그때

내가 채워주지 못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난

너를 보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들려오는

네 소식은 모두 다

네가 날 떠나 행복하긴커녕

매일 밤 울고 있다는데

사실 난 사실 난

너를 보낸 걸 너를 떠난걸

후회해 후회해

후회해 후회하고 있어

몰랐어 몰랐어

이렇게 후회하게 될 줄

가지 말았어야 해

잡았어야 해 그때

지금은 너무 늦어 버렸겠지

그치

그래도 내게 다시

돌아오긴 싫겠지

나같이 철없는 여잔

이제는 싫겠지 누가 있겠지

이제라도 좋으니

나에게 돌아와주길

사실 난 사실 난

너를 보낸 걸 너를 떠난걸

후회해 후회해

후회해 후회하고 있어

몰랐어 몰랐어

이렇게 후회하게 될 줄

가지 말았어야 해

잡았어야 해 그때



박진영의 "후회해"는 헤어진 남녀가 멀리서 각자 이별을 후회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이 곡은 박진영표 R&B 발라드의 2017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헤이즈와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올 가을 감성을 적시는 발라드곡을 기대해온 가요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posted by 강사원
:
음악 2017. 10. 15. 19:07


요즘 멜로망스의 노래를 자주 듣고있습니다. 특히나 "선물"이라는 곡이 너무나도 감미롭고 좋아서 계속 듣고있는 노래중에 하나입니다. 그 만큼 멤버들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 멜론차트 상위에 있는 그룹인지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핫한 멜로망스가 또 ost를 들고 왔습니다. 노래 제목은 "짙어져"이고 가사가 정말로 좋네요. 앞으로 멜로망스도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멜로망스 "짙어져"가사


널 잊어보려 계속 노려하고 있어

괜히 더 즐거운 척 시간을 보내는 날 넌 모르겠지

행복한 척하며 지내다 보면 언젠가

너를 잊게 될 거라 믿으며 살고 있는 날 모르겠지

내가 노력해봐도 너 때문이라서

너는 더 짙어져 가고

혼자 남겨진 시간을 보내는 게 이젠

내겐 너무 두려운 일이 돼버렸단 걸 넌 모르겠지

네 꿈을 꾸는 밤이 오는 게 난 두려워

이젠 내게 밤이 무서워졌다는 걸 너는 모르겠지

내가 노력해봐도 너 떄문이라 너는 더

짙어져 가고

너를 그리고

노력할수록 너는 계속 커져만 가겠지

짙어져 가는

너를 붙잡고

생각할수록 너는 계속 커져만 가겠지

널 잊어보려 항상 노력하고 있어

괜히 더 즐거운 척 살아보고 있는 날 넌 모르겠지






posted by 강사원
:
음악 2017. 10. 15. 12:59


하루하루 힘내고 있는 강사원입니다. 불같은 토요일이 지나가고 무료한 일요일이 왔네요. 일요일날 일할려고 하니깐 힘이 안나네요. 오늘은 일찍 퇴근해야 할듯 싶어요.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보내는게 제일 최고인거 같습니다. 친구들은 가끔봐도 되는데.. 제일 중요한게 함께 사는 가족이기 때문에 저는 평일에 가족하고 시간을 보낸적이 없어서 어제 가족들이랑 밥먹고 영화을 봤습니다. 능력만 된다면 빨리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제가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불렀던 노래들을 부른 먼데이키즈의 신곡을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제목은 "가을안부"이고 제목만 들어도 가을감성과 애절함이 느껴지죠??



어떠니 잘 지냈니 지난 여름

유난히도 힘에 겹더라 올핸

새벽녘엔 제법 쌀쌀한 바람이 어느덧

니가 좋아하던 그 가을이 와

사랑도 그러게 별수없나 봐

언제 그랬냐는 듯 계절처럼 변해가

그리워져 미치도록 사랑한 그날들이

내 잃어버린 날들이

참 많이 웃고 울었던 그때 그 시절의 우리

니가 떠올라 밤새

참 아프다 니가 너무 아프다

너를 닮은 이 시린 가을이 오면

보고 싶어서 너를 안고 싶어서 가슴이 너를 앓는다

어떠니 넌 괜찮니 지금쯤은

나를 잊고 편안해졌니 이젠

우습지 잘살길 바라면서도

막상 날 잊었을 널 떠올리면 서글퍼

그리워져 미치도록 사랑한 그날들이

내 잃어버린 날들이

참 많이 웃고 울었던 그때 그 시절의 우리

니가 떠올라 밤새

참 아프다 니가 너무 아프다

너를 닮은 이 시린 가을이 오면

보고 싶어서 너를 안고 싶어서 가슴이 너를 앓는다

너라는 계절 안에 살아 여전히 너를 꿈꾸며

고마워져 그 날들이

내 지나버린 날들이

추억은 짐이 아니라 살게 하는 힘이란 걸

가르쳐준 너니까

또 설렌다 아프도록 설렌다

너를 닮은 눈부신 가을이 오면

니가 떠올라 그리움이 차올라 눈물로 너를 앓는다

밤새 또 너를 앓는다



"가을안부"는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한 사람에 대해 쓴 이야기다. 도입부 그 동안의 안부를 묻는듯한 목소리와 가을이 되면 느껴지는 그리움, 추억에 대한 애절한 감성을 노래했다. 이진성이 직접 작곡에 참여했고 지금껏 먼데이키즈와 많은 호흡을 함께 했던 작사가 '강은경', 작곡가 '한상원' 떠오르는 신예 'Lohi'가 공동 작업으로 함께해 기존 먼데이키즈의 감성과 솔로 보컬리스트 '이진성'의 매력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곡을 탄생시켰다. 완연한 가을... 먼데이키즈가 묻는 가을의 안부에 여러분 모두 마음의 답장을 띄어주시길 바란다. 



posted by 강사원
:
음악 2017. 10. 14. 13:59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어제 친구를 만나 술 한잔 했습니다. 요즘따라 술을 안마시니깐 금방 취할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좋을 정도로 마셨는데 역시 성인은 술을 가끔씩은 마셔주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습니다. 맨날 일하던가 집에만 있으니깐 가끔은 답답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모임이 있을때는 꼭 참석하고 싶네요. 오늘은 유승우의 "오늘밤엔" 라는 곡을 포스팅 할껀데.. 유승우 본인의 자작곡이자 자신의 이별 경험을 담은 곡이라고 하네요. 점점 완성형 아티스트로 커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유승우도 이제 자신의 곡이 앨범으로 나오고 저보다 어린데, 대단하네요 ㅎㅎ




오늘 그대와

헤어진 그 밤을

나는 오 나는

잊어보려고 해요

쉽지 않을 거예요

아직도 그댄

내게 사랑한다 할 것 같아

이별 또 이별

언제나 같을 줄

알고 바보처럼

그댈 놓쳤나 봐요

그댄 특별했어요

내게는 항상

괜히 오늘도

눈물 나네요

지난날이 또

나를 울게 한데도

나는 살아야 해요

그대 없는 밤을

견뎌야 해요

한숨도 오지 않을 것 같아

멀뚱히 누웠다가

눈물 곁에 잠들죠

오늘 밤도 그대로



"오늘밤엔'은 이별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곡을 쓰며 떠오르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침대 위에서 몇분, 몇 시간을 잊으려 지새우다 눈물 젖은 베개에 잠드는 장면이요. 그렇게 가사도 그 장면처럼 적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밤을 헤어진 연인을 잊는 일로 보내는 한 사람이 상대방도 아직 날 떠올리진 않을지 하는 미련과 바보 같던 본인 모습에 대한 후회와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하는 현실을 적적하게 써보았습니다. 어찌 보면 흔한 이 곡의 이별이야기가 여러분의 섬세한 감성과 맞닿아 저마다의 특별한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유승우



posted by 강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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