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17. 9. 9. 18:21



안녕하세요 강사원입니다. 이번주에 예비군 훈련 떄문에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 할수 없었는데 오늘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 하겠습니다. 정은지의 "마니또"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잘 접은 쪽지 예쁜 손글씨

단번에 알겠다 누군지

너 말고는 알 리 없는

내 비밀 그런 것들

넌 정말 신기해

네 옆에 있으면

난 이렇게 편안한데 설레

또 너만 있다면

그 어디라 해도 늘 완벽해

널 아껴줄게

어제 그제보다 더 많이 또

너는 알까 내 하루의 선물이

선물이 너라는 걸

널 매일 매일

더 많이 많이 또

사랑하는 거 알까요

몰라도 괜찮아요

난 여기 있어요

햇살이 번진 낯익은 거리

그리고 다정한 목소리

일 년 중에 가장 예쁜

그 계절 어떤 하루

넌 너무 소중해

난 네가 없는걸

이제 더는 상상조차 못해

널 바라봐줄래

그 예쁜 눈으로 가득하게

널 아껴줄게

어제 그제보다 더 많이 또

너는 알까 내 하루의 선물이

선물이 너라는 걸

널 매일 매일

더 많이 많이 또

사랑하는 거 알까요

몰라도 괜찮아요

잊지 말아줘 같은 시간에

너의 걸음이 힘겨울 때도

우린 늘 함께니까

널 아껴줄게

어제 그제보다 더 많이 또

너는 알까 내 하루의 선물이

선물이 너라는 걸

널 매일 매일

더 많이 많이 또

사랑하는 거 알까요

몰라도 괜찮아요



"언제나 내겐 마음을 읽는 친구가 있었다"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짠내 나게 울던 그날 밤에도. 공부하기 싫어서 펜만 굴리며 딴짓하던

야자 시간에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그 시절 그 순간.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지켜봐주던 그런 친구. 지금은 곁에 없어도 맘 속 깊은 곳 간직한

각자의 '마니또'를 떠올리며 많이 또, 이 곡을 들어보는건 어떨까. (네이버 뮤직)


posted by 강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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