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17. 9. 11. 12:18

안녕하세요 강사원입니다. 새벽에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다들 우산은 챙겨서 출근

하셨나요? 비가오면 날씨가 쌀쌀하시니깐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노래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 앨범이 나왔고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티 이기도 합니다.

바로 슈가볼입니다. "예외"라는 신곡을 들고 나왔습니다. 지금 노래를 들으면서 포스팅

하고있는데 너무나도 느낌있고 기분이 좋아지는 곡인거 같아요.



하나 하나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나에 대해 말해 보자면

늘 빠짐없이 선을 긋고 빠져들진 않아

사랑을 시작해도 다르지는 않아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까

아낌없이 주기보다는 마음을 아꼈어

처음 널 만났을 때만큼 바보 같은

내 모습을 나조차도 본적 없는걸

왜 대체 너의 어떤 모습에

내가 무너지는 건지

너만 보면 나답지 않게 돼

참 이상해 그런데 그 모습이 나도 싫진 않아

너만 내 비밀을 알아줘

나를 보여줄게 더 특별한 모습들을

이런 나를 누가 알게 된다면

도망가고 싶어질 만큼

이해할 수 없는 나를 발견하고 있어

다시 널 만났을 때 바보 같은

내 모습을 나조차도 본 적 없는 걸

왜 대체 너의 모습에

내가 무너지는 건지

너만 보면 나답지 않게 돼

참 이상해 그런데 그 모습이 나도 싫진 않아

너만 내 비밀을 알아줘

나를 보여줄게 더 특별한 모습들을

너만 보면 나답지 않게 돼

참 이상해 그런데 그 모습이 나도 싫진 않아

너만 내 비밀을 알아줘

나를 보여줄게 더 특별한 모습들을

항상 너에게만 특별해지는 사람이 될게



{앨범정보)

타이틀곡인 "예외"는 보사노바와 네오 소울을 슈가볼만의 느낌으로 재해석 하여 풀어 낸 따뜻한

곡으로 평소에는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아니지만 너의 앞에서만 예외가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posted by 강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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