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17. 9. 13. 11:06


반갑습니다. 오늘도 찾아온 강사원입니다. 매일 매일 열심히 블로그에 음악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언젠가는 블로그도 저에게 큰 힘이 되겠죠? 여러분들도

열심히 일하고 있으신데 저도 거기에 뒤쳐지면 안되기 떄문에 정말로 힘을 다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남이 될수 있을까"로 유명세를 조금 탔던 아티스트 스무살의 신곡 "걔말고"를 소개할게요!!


널 좋아하는 내가

너는 가끔 불편하대

그 얘기를 직접 들었다면

좀더 아팠을까 아닐까

네가 좋아하는 애는

네가 가끔 불편하대

얼굴을 날려버리고 싶었는데

내가 뭐라고

울며 걷는 너를 따라 걸어

제발 이런 날 한 번만 봐주면 안 될까

너의 방에 켜져 있는 불빛이

꺼질 때까지 나 여기 있을게

what about you

If you love me 상상만으로도

꿈같은 널

어떻게 그런 널 울릴 수 있을까

만약에 그게 나였다면

걔 말고

네 맘이 머문 곳이 나였으면

내 맘을 내어 잠시만이라도

네 품에 쉬고 싶다던 맘

언제쯤부터 품었던 맘일까

그러다 쉬이 찾아온 밤

너의 집 앞에 초인종처럼

너에게로 노크할 수 있는

초인종이 있다면 나

어릴 적 동네 집 앞마다

눌러댔던 벨처럼

손이 벨 때까지 몇 번이고

눌러 볼래 나

너의 집 앞에 다 와가네

참 바보같이 난 이거마저 아쉬워

what about you

If you love me 상상만으로도

꿈같은 널

어떻게 그런 널 울릴 수 있을까

만약에 그게 나였다면

걔 말고

네 맘이 머문 곳이 나였으면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and Saturday night and Sunday

이 모든 밤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난 정말 안 되는 걸까

What about you

If you love me

항상 맘으로만 했었던 말

뺨을 맞아도 오늘은 해야겠어

매일 널 울리기만 하는

걔 말고

네 맘이 머물 곳은 여기라고



초인종을 누를까 말까, 손을 잡을까 말까, 어깨를 토닥일까 말까. 짝사랑을 할때 입 안에서 해매던

말들이 달콤한 멜로디와 만나 '걔 말고"로 탄생했다. 그만 두고 싶다 가도 얼굴만 보면 다시 터져

나오는 감정들. 마음속 깊은 곳에 숨기고 감췄던 말들이 방심하면 언제 터져 나올지 몰라 안절부절.

대답 없는 사랑 앞에서 어찌 할 줄 모르는 청춘들의 짝사랑이 스무살의 음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posted by 강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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